안녕하세요? (당)신을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부)자의 길로 안내해 드릴 당천부입니다.^^
아래 제 서브 블로그인 "당천부's 뮤직카우"라는 블로그에 제 퇴직연금 투자기를 계속 공유하고 있었는데, 우선 그것을 링크로 달아 보겠습니다.
1) 24년 10월, 퇴직연금 DC형 운용 시작 : https://blog.naver.com/cumta/223639574316
2) 25년 2월 투자실적 : https://blog.naver.com/cumta/223763995338
3) 25년 3월 투자실적 : https://blog.naver.com/cumta/223791240812
4) 25년 7월 투자실적 : https://www.daang-boo.kr/2025/07/my-retire-pension-July25.html
3월까지는 제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했었고, 7월에는 여기 구글 블로거에 포스팅을 했었군요ㅋ.
혹시나 음악 저작권 투자인 "뮤직카우"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제 네이버 블로그가 뮤직카우 관련 세계 최대&최고의 블로그니까 한번 오셔서 둘러 보시는 것도 재미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주식과 전혀 상관성이 없는 영역의 투자라, 매월 월배당 받으면서도 자산 배분 차원에서 굉장히 좋은 투자처라고 생각돼서요.
https://blog.naver.com/cumta/223399793768
언제나처럼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ㅜ.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와서 이번 25년 9월의 저의 퇴직연금 투자 실적을 아래처럼 소개해 드려 보겠습니당ㅎㅎ.
네. 이번 9/28 수익률은 무려 21.8%를 찍었습니다. 원래는 22%를 훨씬 더 넘겼었는데, 코스피가 3,400을 찍었다가 그 이하로 빠지는 바람에 조금 떨어져서 21.8%가 됐네요ㅋ.
보시는 것처럼 제 포트폴리오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는데,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Plus K 방산 매도 --> Tiger K방산&우주 매수
2) Kodex 미국30년타겟 커버드콜 비중 50% 매도하여 아래 종목 신규 매수
3) SOL 미국30년 타겟 커버드콜 비중 10% 매수
4) Kodex 삼성전자 채권혼합 10% 매수
5) Plus 고배당주 채권혼합 5% 매수
6) TimeFolio 미국나스닥100 채권혼합50 액티브 5% 매수
7) Plus 글로벌 HBM 반도체 4% 매수
8)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 5% 매수
9) SOL 국제금 커버드콜 액티브 5% 매수
10) Hanaro 글로벌 금채굴 기업 5% 매수
사유에 대해 하나씩 소개해 보겠습니다.
먼저 Plus K방산을 Tiger K방산&우주로 교체한 것은 아래 그래프와 같이 불과 6개월 정도의 차이만으로 Plus가 Tiger 대비 2배 이상 더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과거 실적이 미래 실적을 담보하지는 못하지만, 통상 과거 실적이 더 좋은 ETF가 미래도 더 좋을 가능성이 높기에 저는 이제까지 과거 실적이 더 좋았던 ETF를 선택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한해서는 반대로 생각해 봤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Plus 나 Tiger나 국내 방산업체로 구성된 것은 거의 동일한데 Plus 에는 한화오션이 포함되어 있고, Tiger에서는 빠져 있죠. 그리고,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의 비율이 Tiger가 더 높을 뿐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한화오션도 물론 좋은 회사이지만, 한화오션은 조선주이기도 해서 다른 방산주보다 주가가 훨씬 더 많이 올라서 (작년 하반기 대비 ~4배 상승) Plus의 상승폭이 더 컸던 것이 아닐까 싶고요, Tiger가 뭔가 운용을 잘못한 것도 있었겠지만, 지금 포트폴리오를 보면 앞으로는 운용을 이상하게 할 것 같진 않아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KF-21과 FA-50/T-50의 미래를 아주 밝게 보고 있는데, 그 최대 수혜주는 한국항공우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AESA 레이더 제작사인 한화시스템의 모회사 겸 제트 엔진 제작사) 탑픽으로 꼽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항공우주+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중이 Plus는 32%인데, Tiger는 무려 43%나 되서 Plus 대비 11% 나 더 높기 때문에 Tiger 로 갈아 타게 되었습니다.
왠지 방산은 Plus 자산운용이 더 잘 운용할 것 같긴 한데... 저는 국뽕 유튜브로 다져진^^ 저의 직관에 따라 Tiger로 갈아타게 된 것이죠. 이 결정을 미래에 후회하면 안될텐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ㅋ.
2번째로 큰 일은 Kodex 미국 30년국채 커버드콜을 모두 손절하고, 일부는 SOL 미국30년국채 커버드콜로 갈아타고, 나머지는 신규 종목에 투자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미국채의 앞날이 밝지 않아 보임. FRB가 금리를 내림에도 불구하고, 미국채는 반등하지 않고 있음. 이것은 대규모 미국채 발행 등이 예정되어 있고, 도람프의 미친 정책이 금리를 올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임.
그래도 최고 안전자산인 미국채를 모두 손절할 순 없어서 환헷지를 하지 않는 SOL 상품으로 10%는 갈아 탔음. 환율이 이미 많이 올랐지만, 앞으로 환율이 떨어질 가능성보다는 높아질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임.
이유는, 도람프의 미친 관세 정책 때문에 미국으로의 수출 전망이 밝지 않고, 국민연금이 국내 시장에서 직접 달러를 매수하여 해외 투자를 진행하기 시작했다는데, 그렇게 되면 달러 가격이 더 올라갈 것은 자명하기 때문임. (국민연금은 초대형 큰손이며, 이제까지는 한국은행에서 달러를 조달했기에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은 적었다고함)
2) 퇴직 연금에 필수적인 안전자산 30% 비중은 각각 아래 종목으로 채웠음
A. SOL 미국채30년 커버드콜 10%
B. Kodex 삼성전자 채권혼합 10%
C. Plus 고배당주 채권혼합 5%
D. TimeFolio 미국나스닥100 채권혼합50 액티브 5%
C, D는 채권 혼합형이지만 주식이 40% 정도 포함되어 성장성은 채권보다는 훨씬 더 높은데,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하길 바람.
https://www.daang-boo.kr/2025/09/SafeAssetinIRP.html
또한 삼성전자 채권혼합에 신규 매수한 이유는, 이것이 삼성전자 주식을 30% 가지고 있고, 지금 메모리 빅싸이클이 오고 있기 때문임.
삼성전자에 투자해야할 이유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의 "삼성전자에 투자해야할 6가지 이유"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람.
https://www.daang-boo.kr/2025/09/SEC-invest-6points-2nd.html
또한 상기 이유가 7)번 Plus 글로벌 HBM 반도체를 매수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Hanaro 금채굴 기업과 SOL 국제금 커버드콜 액티브에 각각 5%씩 투자한 이유는, 중위험 자산을 채권 대신 운용하려고 함입니다.
사실 채권 50% : 주식 50%로 운용하는 것이 대원칙인데, 이건 수익률이 좀 낮아서 근래에는 채권 대신 금이나 배당주, 헬스케어 같은 경기 둔감주로 대체하는 것이 대세라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8)번 국내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를 매수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다만, 금이 이제까지는 굉장히 많이 올랐는데, 과연 앞으로도 잘 올라줄까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ㅠ 그게 좀 쫄려서 5%는 금 커버드콜 상품에 투자한 것이죠.
아시다시피 커버드콜은 분배금이 있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지 않고 횡보만 해도 최소한 분배금 만큼은 이득이라서 이렇게 많이 올라서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렇다고 투자를 안할수도 없는 상황에서 적절한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AI 거품이 아닐까하는 의구심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AI 투자처 였시 Rise 미국AI밸류체인 커버드콜에 투자한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이고요.
마지막으로, 작년 10/17 부터 시작해서 이제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제 퇴직연금 수익률은 21.8%입니다.
이 실적에 어떤 분들은 "우와 잘 하셨네요" 하실 수도 있지만, 동기간 코스피 상승율은 32% 정도로 기억하기에 코스피에 비하면 결국 저는 인덱스 ETF 보다도 못한 성적을 거둔 셈이지요ㅠ.
그 이유는, 전체 포트 중에 50%를 채권에 할당했는데, 그 채권 중 일부는 단기 국공채로는 하고 일부만 미국채30년 커버드콜에 투자했어야 했는데, 50% 전부를 미국채30년에 담았기 때문입니다ㅠ.
그 당시 저는 미국 금리가 내려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여 미국채 30년, 그것도 보다 안전한 커버드콜을 담았는데, 금리는 내려갔지만 도람프 덕분에 채권 실질 금리는 올라가서 채권 값이 작년 하반기 고점 대비 ~18% 이상 폭락한 것이 굉장히 컸습니다ㅠ.
다행히 커버드콜 상품이어서 배당으로 ~8% 정도는 손실을 메꿨지만 나머지 10% 손실이 전체 비중 50%에서 발생하니까 그 손실이 전체 수익률은 굉장히 많이 까먹게 되었습니다ㅜ.
그래서 저는 또 교훈을 얻었죠. 아무리 확실한 논리가 있고 증거가 있다 하더라도 단일 종목에 내 포트의 30% 이상은 절대 투자하지 않겠다는 교훈을요!!!
그리고, 한가지 위안이 되는 것은, 위에 표에서 파란색 사각형 부분입니다.
바로 작년 10/17 제가 퇴직연금을 운용하기 시작할때 같이 매수한 TDF2050 펀드 상품인데요, 이 아이도 수익률도 보시면 14.8%로 코스피 지수 상승율 32%는 커녕 제 수익률 21.8% 보다도 훨씬 더 낮습니다.
아... 인덱스(코스피 지수) 이기기가 유명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도 어렵구나 하는 사실로 안도감이 들고, 그래도 제가 저 유명 펀드 매니저는 이겼다는 사실에 은근 뿌듯한 면이 생기더군요ㅎ.
와... 쓰다보니 정말 길게 썼네요.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오며, 그럼 또 다음번 실적 포스팅때 뵙도록 하겠습니당~.^^
ps.
추후 다시 본 블로그를 찾으시려면 아래 카톡 보내기 혹은 네이버 블로그 공유 버튼을 누르시면 편하십니다.^^ 아니면 구글에서 "당천부의 재테크"로 검색하시면 되고요. (와... 이제는 네이버에서도 되네요? 감동...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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