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천부의 재테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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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서비스, 타운카 수입 공개 : 25년 3월~11월

카셰어링 타운카 서비스의 25년 11월 실제 수입 공개

안녕하세요?  (당)신을 (천)천히, 그러나 확실한 (부)자의 길로 안내해 드릴 당천부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게을러서 그동안 포스팅을 하지 못했었던 25년 3월~11월까지의 "타운카" 영업 수입을 공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운카란, 에어비앤비의 차량판으로 보시면 되고 출근했을때나 기타 내가 차를 쓰지 않을 때, 놀고 있는 내 차를 빌려주고 부수입을 창출하는 혁신 서비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당ㅎ. 

그런데, 제가 보기엔 신차 구매 시 타운카 서비스를 하겠다고 신청하면 영업용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돼서 (그래도 번호판은 흰색이니 안심하시길) 세금을 거의 다 환급받게되어 전기차는 ~17%, 내연차는 거의 20% 가까이 싸게 살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경기도민 한정임) 

혹시 이 서비스로 신차를 20% 싸게 사실 분들은 아래 제 블로그 글을 한번 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요ㅎ.

https://www.daang-boo.kr/2025/04/buying-new-car-cheaply.html


자, 그럼 25년 3월 영업 수입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 저의 타운카 수입은 신차를 사서 처음 영업을 시작했었던 24년 12월이 가장 많았습니다.  연말 특수도 있고, 그 때 제차가 그랑 콜레오스여서 한국에 출시된지 불과 2~3개월도 안된 신차였기 때문에 많은 대여가 된 듯 싶은데요, 그 때의 영업 수익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제 네이버 블로그 글을 보시면 됩니당.

https://blog.naver.com/cumta/223714380956


그럼, 25년 4월/7월 수입은 아래와 같습니다. (5~6월은 제가 대여료를 높게 해 놨더니 대여가 나가질 못했던 것 같네요ㅠ) 






25년 8월 수입은 아래와 같습니다. 




25년 9월은 아래와 같고요.  이제까지보다 금액이 2배 정도로 늘어났네요ㅎ. 




10월엔 대여가 없었다가 (추석이라 제가 대여를 못했기도 했었고요) 11월엔 아래처럼 처음을 제외하곤 가장 많은 수입이 있었습니다ㅋ. 




제차가 현기차가 아닌 르노 그랑 콜레오스다 보니 주변에 차가 많지 않고, 출시된지 1년이나 지나긴 했지만 차가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신차로 구매하시려는 분들이, 20~30분 시승하는 것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서 주로 제차를 빌려 가시는 것 같더군요ㅋ.

그리고, 제가 과천에서 영업을 하는데, 만약 안양시나 성남시 같은 곳에서 거주했었다면 대여 수입이 훨씬 더 많이 발생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참, 1일 대여 요금은 차주가 마음대로 설정가능 하고요(그래서 요금을 좀 비싸게 해 놓으면 아무도 대여를 해가지 않습니다ㅋ) 휴일에는 평일 요금의 -30%부터(이렇게 하실 분들은 별로 없겠죠) +30%까지 할증을 할 수 있으니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 주중에는 차를 안 쓰고, 주말에만 차를 쓰기 때문에 평일 요금을 싸게 하고 주말에는 +30% 할증 요금으로 선택) 

또한 km당 주행요금은 그 차의 유종과 연비에 바탕하여 타운카가 일단 세팅한 값에 +40% ~ +100% 할증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와 너무 많이 받는 것 아닌가요?  하실 수 있는데, 기름값만 받아선 오히려 밑집니다ㅠ.  왜냐면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에어컨 필터 등등 해서 소모품이 엄청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기름값 +50% 정도가 본전이라고 봅니다.  (이런 이유로 소모품이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밖에 없는 전기차를 타운카 영업용으로 강추합니다) 

저는 당연히 +75%로 해 둔 상태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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